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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영진 대구시장, 기업과 日 수출규제 대응방안 모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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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우현 작성일19-08-11 19:5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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↑↑ 지난 4월30일 수성구민운동장에 마련된 현장소통시장실.  사진제공=대구시   
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대구시는 권영진 시장이 100번째 '현장소통시장실'로 지난해에 이어 기업현장을 다시 찾는다고 지난 9일 밝혔다.

권 시장은 이번 위기를 대구 도약의 기회로 삼고 부품·소재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만큼 직접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.

먼저 오는 12일 오후 3시 성서공단 내 대표적인 부품·소재 업체며 모션제어칩 국산개발에 성공한 (주)아진엑스텍을 방문해 현장근로자와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안사항을 듣는다.

본격적으로 현장소통시장실이 운영되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는 지역 주요대표산업인 기계·로봇 업계대표 및 근로자, 기업지원기관, 유관기관, 관련 부서공무원 등 60여명과 현안사항을 듣고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한다.

다음날인 13일 오후 5시20분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시쿼드(C-quad)에서 섬유업계와 현장 대화를 이어간다.

또 16일 낮 12시에는 자동차업계와의 간담회도 마련돼 있다.

권 시장은 "일본의 수출규제가 장기화 될 경우 지역차원의 대응이 시급한 상황"이라며 "이번 사태가 기계부품 및 소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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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